역시 이문열이다. 처음에는 인물매칭이 되지 않아 조금 지루한 감이 없지않아 있었지만 곧 읽을수록 빠져드는 이문열만의 매력이 있다. 소설 초반부에서는 백제에서의 왕의 다툼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지만 중후반으로 가면서 백제의 요서경략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룬다. 그 속에서 이루어지는 주인공들과 적들의 암투, 전쟁, 머리싸움 등이 마치 삼국지를 보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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