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책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이문열 지음

예전에 고등학교땐가 한번 봤었던거 같았는데 내용이 기억이 안났다. 그래서 다시 한번 읽어봤는데 중간중간 기억들이 새록새록 나면서 아주빨리 한 3시간 만에 다 읽었다. 그만큼 이문열씨 소설속에는 뭔가 빠져들게만 하는 힘이 있는것 같다. 책을 읽는 내내 형빈과 윤주의 사랑이 정말 부러웠고 안타까웠다. 특히, 마지막 윤주의 말은 정말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

"그래 됐어 실은 나도 하루하루 꺼져가는 촛불 같은 우리 삶을 망연히 보고 있기가 괴로왔어 그런데 말이야 바보 같이 너는 왜 일찌감치 내게서 달아나지 않았어? 그렇게도 여러 번 기회를 주었더랬는데 이렇게 함께 추락하는 게 안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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